오는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홍천군 영귀미면 공작산로 497 청소년공간 꿈틀에서 전시회 살아남는 중입니다가 열린다.
살아남는 중입니다는 2025 월간 영귀미 프로젝트의 네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단지 무엇에 맞서 살아남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영귀미면에서 무언가 사라지고 없어진 것들 속에서 새롭게 살아가고 있는 방식들에 대한 탐구이다.
참여 작가들은 자신만의 생존법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자신이 경험하는 세계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가는지를 상상해 본다.
이는 어쩌면 서로의 생존방식을 공유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참여 작가는 문성주, 박주희이고 청소년공간 꿈틀을 이용하고 있는 참여학생 김예지와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도 함께 한다.
또한 8월 살아남는 중입니다는 생존 키트: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상상키트, 미션: 코드 영귀미 001, 홍천 경청(景聽) 과 같은 여러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문성주(30세, @yellow_palyground_project)는 국민대학교 입체미술전공 학사를 졸업하여 독일 브레멘에서 석사 재학중이다.
2021년 공간 파도에서 《(이번에는) 진짜 거짓말이야, 믿어줘》 개인전을 가진바 있고 2025년 호흐슐프라이스Hochschulpreis(독일)에서 작품 <Mischief>으로 입선했다.
박주희(32세, @joooh_p)는 국민대학교 미술학과 입체미술전공 학사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입체미술전공 석사를 마쳤다.
그는 사회에서 주목받지 않는 목소리를 기록하고 이들에게 힘이 있음을 조명한다. 2018년도부터 작가가 살아온 홍천의 할머니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그들을 기록하고 전시를 하고 있다.
박주희 작가는 전시를 통해 소외된 목소리를 드러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시도를 계속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