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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학고 원재인 학생 환경과학 연구로 국제 입상

기사입력 2026-06-24 10:38 수정 2026-06-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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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학고등학교 원재인(3학년) 학생이 미국에서 열린 국제 고등학생 환경 프로젝트 경진대회인 GENIUS Olympiad 2026사이언스(Science) 부문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Terra Science and Education이 주최하고 St. John Fisher University가 주관하는 국제 규모의 환경 프로젝트 경진대회로 지난 68일부터 13일까지 Rochester에서 개최됐다.

 

과학·공학·비즈니스·예술·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원재인 학생은 ‘Effect of Fabrication Method on COAdsorption Performance of Chitosan-Zeolite and MWCNT Composite Materials(키토산-제올라이트 및 MWCNT 복합소재의 제조 방법이 이산화탄소 흡착 성능에 미치는 영향)’를 주제로 연구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는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흡착 소재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키토산, 제올라이트,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를 활용한 복합소재의 제조 공정에 따라 CO흡착 성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고효율 탄소흡착 소재의 제조 방법 최적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원재인 학생은 평소 재료과학과 환경공학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학교 연구시설과 실험 장비를 활용해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국제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내 과학영재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학생 주도 연구 활동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이자 강원과학고등학교의 연구 중심 과학 교육이 거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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