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장평1리 청사초롱마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백일홍 꽃길을 조성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청사초롱마을은 지난 7월 5일 오전 5시부터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꽃밭 2개소에서 백일홍 꽃묘 5,000본을 식재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이날 작업에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꽃묘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마을 경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한 백일홍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피워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사초롱마을의 대표 경관과 어우러져 계절마다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연출하고, 마을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월 1일 부임한 이병도 화촌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꽃묘를 심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취임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청사초롱마을을 찾은 이 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하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도 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현장에서 함께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고,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사초롱마을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계절별 꽃길 조성과 환경정비는 물론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과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활력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꽃묘 식재 행사 역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새로 부임한 화촌면장이 주민들과 첫 현장 활동을 함께하며 행정과 주민 간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근 이장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과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사초롱마을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발전 모델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