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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환경·생활 현안 집중 점검

기사입력 2026-07-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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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의장: 정관교)723일 오전 10시 홍천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72회 홍천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건설안전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서면 등 읍·면 소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의원들은 환경 분야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생태계교란종 관리, 생활폐기물 처리, 친환경 정책, 주민 편의시설 관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환경과 업무보고에서 최진현 의원은 생태계교란종 외래식물 제거·퇴치사업과 관련해 가시박 확산을 막기 위해 봄철 생육 초기부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공간 조성·관리 사업에 대해서는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결한 화장실 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광객 이용이 많은 주말에는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복 의원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과 관련해 농작물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효과가 낮다는 의견이 있다며,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박순복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환경 개선을 위해 수거 용기 세척과 주변 정비를 위한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타 지자체 사례를 참고해 악취 없는 위생적인 수거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황경화 의원은 다중이용시설 다회용컵 보급사업과 관련해 예산 투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사 내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친환경 정책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태계교란종 제거사업에 대해서도 씨앗이 맺히기 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액된 예산을 활용해 일회성 사업이 아닌 반복적이고 시기 적절한 방제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이경 의원은 생태계교란종의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만큼 우선관리 지역과 군락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림·하천 관련 부서와 연계한 공동 대응 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준순 의원은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사업과 관련해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조금 수요 증가와 조기 소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와 적극 협의해 추가 예산 확보와 잔여 예산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에 대해서는 자체 처리 기반시설 확보가 필요한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관교 의장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 비용 증가와 타 지자체 위탁 처리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천군의회는 오는 724일 오전 10시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홍천군 농촌주민수당 지원 조례안6건의 조례안을 최종 의결한 뒤 제372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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