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8-24 16:01

  • 뉴스 > 국방뉴스

제11기동사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6-07-23 16:14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육군 11기동사단이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1기동사단은 지난 23일 서울남부혈액원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표창과 사단장 개인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혈액원에 따르면 11기동사단은 매년 5,000명 이상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0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헌혈 참여 인원은 33,551명에 달한다.

 

이는 서울남부혈액원의 연간 헌혈 인원 약 5만 명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일 기관 기준 최다 참여 실적이다.

 

서울남부혈액원은 이날 부대를 방문해 동·하절기와 연휴 등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시기에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온 11기동사단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기동사단은 훈련과 검열 등 바쁜 부대 일정 속에서도 장병들의 헌혈 참여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이어왔다.

 

또한, 헌혈에 적극 참여한 장병에게 '이달의 화랑인' 칭호를 부여하고 포상하는 등 헌혈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사단의 헌혈 문화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도 이어졌다. 2024년에는 전우의 아버지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에 무적번개대대 장병들이 헌혈증 1,050장을 모아 전달했고 투호대대는 국군의 날을 맞아 헌혈증 1,004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어 2025년에는 백혈병 투병 중인 주임원사를 돕기 위해 질풍대대 장병들이 헌혈증 1,176장을 모아 전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연 11기동사단장은 "군 복무 중 건강한 신체로 실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라사랑을 묵묵히 이어온 모든 장병들에게 부대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명예로운 헌혈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 등록된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