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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오감자 페스타로 수도권 관광객 공략

기사입력 2026-07-27 09:37 수정 2026-07-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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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원주·횡성·영월·평창 등 강원 영서 내륙권 5개 시·군이 오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다섯 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하남 스타필드에서 오감자 페스타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관광 브랜드 오감자 페스타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고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수도권에서 강원 영서 내륙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별 관광 특색을 오감으로 표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각은 원주, 후각은 홍천, 미각은 횡성, 촉각은 영월, 청각은 평창을 주제로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했다.

 

또한, 5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숙박권과 체험시설 이용권,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홍천군은 향기로 기억하는 치유를 테마로 홍천의 대표 관광지인 용소계곡, 수타사, 팔봉산 등에서 영감을 얻은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람객이 직접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향을 만들어 보는 DIY 향기 체험도 함께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홍천군은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치유와 힐링의 이미지를 향기로 표현해 홍천을 오감으로 기억할 수 있는 여행지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정보 제공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해 강원 영서 내륙권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5개 시·군이 각각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공동 브랜드로 묶어 홍보함으로써 지역별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섯 발자국 오감자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섯 시·군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오감을 통해 알릴 수 있었다앞으로도 다섯 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를 통해 홍천의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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