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행정복지센터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8일 희망10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해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보건복지팀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개별적인 복지 상담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퍼즐 맞추기 활동에 참여하며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한편, 직접 초코 쿠키를 꾸미고 얼려 먹는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 완성한 작품을 보여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날 참석한 26명 모두가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건강도 확인하고 재미있는 활동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찾아오는 건강 복지 상담소가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찾아가는 건강 복지 상담소는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는 중요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건강 상담, 복지 상담,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