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역내리와 의정부시 송산2동이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도농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두촌면 역내리와 송산2동은 8월 4일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사 1촌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체결한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두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역내리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열 역내리 이장과 박경복 역내리 노인회장, 정인순 역내리 부녀회장, 유진수 두촌면장 등이 참석해 송산2동 주민들과 교류하며 지역 간 우의를 다졌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송산2동 주민들이 사전에 주문한 역내리산 찰옥수수와 쌀을 현장에서 전달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주민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전 주문 후 현장 배부 방식으로 진행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농산물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는 실질적인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두촌면 역내리와 송산2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산물 직거래뿐만 아니라 주민 간 소통과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며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진수 두촌면장은 “역내리 농산물을 믿고 주문해 주신 송산2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직거래 행사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 도움이 되고, 두 지역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송산2동과의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농산물 직거래와 주민 교류를 지속 확대해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