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행정복지센터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운영했다.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4일 연봉5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열고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소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외출 자제 등 폭염 대응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복지제도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퍼즐 맞추기와 초코 쿠키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담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경로당까지 찾아와 건강을 살펴주고 체험활동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같은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건강 상담과 복지 상담,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