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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동사단·홍천소방서 군·관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6-08-25 12:49 수정 2026-08-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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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1기동사단은 25일 홍천소방서와 함께 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부대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인명대피, 초기 화재진압 등 장병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 유관기관인 홍천소방서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건물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상황실은 최초 화재신고를 접수한 즉시 부대 내에 화재 상황을 전파하고 피난유도 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119에 신고했다.
 


장병들은 소방대 편성표에 따라 각자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며 초기 화재진압에 나섰으며, 이후 출동한 홍천소방서와 연계해 본격적인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지휘팀의 신속하고 정확한 지휘 아래 소방호스를 연결해 화재를 진압하고 방수포를 활용해 화염을 차단하는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인명구조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건물 외부를 수색하며 인명 유무를 확인하고, 재난구조 장비를 활용해 건물 내부에 고립된 인원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11기동사단 군수참모 한영길 중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부대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생명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천소방서 황성백 현장대응반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다이번 11기동사단과의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초기 화재대응체계와 군과 연계한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11기동사단과 홍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부터 초기 진압, 인명대피 및 구조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군·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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