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상담활동을 펼쳤다.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5일 장전평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동시에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복지팀은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외출 시 겉옷 준비,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의 생활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뱀과 벌에 물리거나 쏘이는 사고에 대한 주의사항도 전달했다.
풀숲이나 산길을 이용할 때 긴 옷과 장화 등을 착용하고 주변을 살피며, 벌집에 가까이 가지 않는 한편 향이 강한 화장품과 밝은 색상의 옷은 피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 상담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욕구를 살피고 이용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 이후에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지 강화 및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건강도 확인해 주고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것들도 알려줘 도움이 됐다”며 “여러 가지 활동도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뱀이나 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하는 가까운 곳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