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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재향군인회, 백령도서 안보현장 견학

기사입력 2026-09-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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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박원재)는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호국보훈 및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2일간 백령도 일원에서 나라사랑 안보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홍천군재향군인회 회원 35명이 참여해 서해 최북단 백령도의 주요 안보현장과 역사·문화·자연유산을 둘러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회원들은 특히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백령도의 주요 전적지와 안보 관련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분단의 현실과 한반도 안보 상황을 체감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백령도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인 사곶해변(사곶비행장)과 콩돌해안 등을 찾아 백령도의 자연환경도 둘러봤다.
 


사곶해변은 단단한 규조토 해안으로 과거 비행장으로 활용됐던 곳이며, 콩돌해안은 다양한 색과 형태의 콩 모양 돌로 이뤄진 독특한 해안으로 백령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이다.
 


이번 견학은 회원들이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원재 홍천군재향군인회장은 백령도는 우리나라 최북단의 대표적인 안보현장으로,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천안함 46용사를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길 바란다젊은 세대와 회원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홍천군재향군인회는 다양한 안보교육과 현장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안보교육을 비롯해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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