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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친구들장학회, 취약 학생가정 찾아 응원 나눔

기사입력 2026-09-09 14:47 수정 2026-09-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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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좋은친구들장학회(회장: 최선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한부모·조손·다문화 학생가정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좋은친구들장학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한부모·조손·다문화 학생가정 6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스낵류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학생과 보호자를 격려하는 응원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6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복지 틈새 내 마음 회복 프로젝트-너희 곁엔 우리가 있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학회는 지난 4월부터 총 9회에 걸쳐 32가정을 방문해 가정별 상황에 맞는 생필품과 학생 물품을 전달하고 보호자와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멘토링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학생 100여 명에게 아이스크림을 후원하는 등 학생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가정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보호자와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좋은친구들장학회는 지난 10여 년간 학생가구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기존 장학사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가정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생활 지원과 정서적 응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폭을 넓히고 있다.

 

최선영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과 보호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하는 좋은친구들장학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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