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응원 함성이 홍천종합체육관을 가득 채운다.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뛰고 웃으며 홍천의 어린이 보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날이 펼쳐진다.
홍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희영)는 오는 9월 12일 오전 9시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26년 홍천군 어린이집 연합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뛰고 응원하며 소통하는 보육공동체 화합의 장이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단순히 아이들의 체육행사를 넘어 아이를 중심으로 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형 보육축제로 의미를 더한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힘을 모아 경기에 참여하고 부모와 교직원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달리며 응원을 보탠다. 서로 다른 어린이집 구성원들이 한 공간에서 어울리며 지역의 보육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자리다.
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김희영 회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격려사, 대표 선수 선서 등이 진행되며, 이어 에어 지네 달리기와 왕 공굴리기, 수레 타기 등 13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쟁보다 함께하는 즐거움에 무게를 둔 만큼 이날 체육관은 승패를 넘어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들의 응원, 교직원들의 열정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육교직원에게는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홍천의 보육공동체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회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마음껏 즐기면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운동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