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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추석 연휴 감염병 예방수칙준수 당부

기사입력 2026-09-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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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추석 연휴에는 가족·친지 모임과 귀성·여행 등으로 음식 섭취 기회가 늘어나면서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한 뒤 구토, 설사, 복통 등 장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날달걀이나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증과 생해산물 섭취 또는 오염된 바닷물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하지 않고 조리기구와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홍천군보건소는 군민과 방문객의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130분부터 230분까지 홍천중앙시장 오픈스튜디오 앞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홍천군보건소는 여름철부터 9월 말까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기간인 924일부터 27일까지도 비상근무를 유지해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은희 홍천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는 가족 모임과 음식 섭취가 늘어나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올바른 손 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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