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가공 경영체 5곳이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농가공품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지역 농가공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전통주 제조업체 미담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선화)는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열린 2026 강원 우수 농가공품 경진대회 현장 발표 심사에 관내 5개 농가공 경영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우수 농가공품을 발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경영체가 본선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홍천군에서는 5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홍천에서는 △백이동골 이로운 3분 강된장 △㈜홍홍이 대홍복숭아크림떡·모찌 △미담 미담 연엽주·송화주 △티앤라이프 침출차 △샵봉초콜릿 블랙빈콜릿 등이 출품돼 지역 특산물과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였다.
본선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맛과 향, 포장 디자인, 발전 가능성, 지역 특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서류 심사 40%, 현장 심사 60%가 반영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미담은 연엽주와 송화주의 뛰어난 맛과 향, 지역 특화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 경영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국내 최대 소비자 박람회인 메가쇼 참가권 또는 라이브커머스 우선 참여권 등 판로 확대를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에는 강원도경제진흥원 ‘소담 스퀘어’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상담 부스도 운영돼 제품 사진 촬영, 온라인 기획전 입점, 디지털 전환 교육 등 참가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홍천 농특산물의 가치와 지역 농업인들의 열정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공 경영체들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판로 개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