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산림조합이 본격적인 잣 수확철을 맞아 지역 잣 생산 임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다.
홍천군산림조합은 지난 15일 홍천군산림조합 잣 수매장에서 관내 잣 생산 임가를 대상으로 잣 채취용 마대자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마대자루 2,000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해 잣 생산 임가의 수확 작업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하고 생산비 부담을 덜어 임업인의 소득 향상과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잣 생산 임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확철에 필요한 마대자루를 지원함으로써 현장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산림조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임산물인 홍천 잣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잣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천 잣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임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마대자루 지원이 수확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 및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임업인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해 홍천 잣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