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국비를 추가 확보하면서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카드의 월 발행 규모를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한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홍천사랑카드 월 발행액을 기존보다 10억 원 늘린 30억 원으로 확대하고 12월까지 같은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추가 확보에 따른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사랑카드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다. 이용자는 1인당 월 40만 원 한도에서 12%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홍천군은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해 상품권 이용자의 구매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국비 추가 확보로 홍천사랑카드 발행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