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제철을 맞은 홍천사과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홍천군은 9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상·하행선에서 홍천사과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홍천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역 사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연속 운영되며, 이후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진행해 총 35일간 판매가 이어진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와 홍천사과연구회, 홍천휴게소 운영업체인 ㈜키다리식품이 협업해 행사를 운영한다.
홍천휴게소는 판매시설과 전기시설 등을 지원하고 홍천사과연구회는 사과 선별·저장·포장과 판매장 운영을 맡는다. 농업기술센터는 행사 홍보와 원활한 사과 납품 등을 지원한다.
특히, 비파괴선별기를 활용해 당도 13.5°Brix 이상의 고품질 사과를 선별해 출하하는 등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 홍천휴게소 홍천사과 판매행사에서는 총 1만5,777상자·봉이 판매돼 2억7,265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은 올해도 접근성이 높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해 홍천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천휴게소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홍천사과의 맛과 품질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홍천사과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