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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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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긍정적인 청년회, 발달장애인과 동행

기사입력 2026-09-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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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넘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동행에 나섰다.
 


홍천군 긍정적인 청년회(회장: 신동수)는 지난 16()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조정선)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천군지부 관계자와 발달장애인, 가족, 긍정적인 청년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음식점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종이꽃을 전달하면서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긍정적인 청년회는 8년 전 몇 명의 청년들이 봉사를 위해 뜻을 모으면서 출발했다. 이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에 뜻을 함께하는 청년들이 하나둘 참여하면서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생업과 가정을 꾸려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단체로 활동해 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존 후원활동을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양측은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발달장애인 봉사활동 지원, 후원 및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수 회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진정한 젊음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과 더욱 소통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hci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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