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비해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산불방지 안전공간을 조성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성동)는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백운산자연휴양림 일원 2ha를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 발생 시 휴양림 주요 시설물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다.
사업구역 내 밀집된 나무를 솎아내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거하는 등 산림 내 연료물질을 줄여 산불 확산을 억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이 휴양림 시설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고, 생활권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으로 확산되는 것도 막는 완충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많은 이용객이 찾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인 만큼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사업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발생 후 진화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인 국립자연휴양림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정된 사업 기간 내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