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소비촉진에 나섰다.
홍천군은 9월 23일 오전 11시 홍천시장과 홍천중앙시장에서 2026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구매하도록 유도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군수를 비롯해 박형철 부군수, 국·실·단·과·소·읍장과 직원, 홍천군의회 의원 및 직원, 홍천경찰서·홍천소방서·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홍천시장과 홍천중앙시장으로 나눠 직접 명절 장보기에 참여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시장을 찾은 상인들과 소비자들에게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 이용과 지역상품권 사용을 당부하는 소비촉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홍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강원상품권 이용을 홍보하며 명절 장보기 비용이 지역 상권에서 다시 소비될 수 있도록 지역상품권 활용을 적극 안내했다.
장보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업소,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해 행사에 따른 소비가 전통시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신영재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명절 장보기와 선물 준비에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